2월이 끝나간다.
프론트엔드 부트캠프를 시작한 지 벌써 6개월. 그동안 많은 걸 배우고, 좋은 사람들과 좋은 대화를 나눴다. 날이 따뜻해지니 뚝섬유원지를 걸을 때의 그 기분 좋은 설렘도 더 선명해진다.
이제 부트캠프를 마무리하며, 배운 것들을 차곡차곡 정리해볼까 한다. 사실 기술 블로그를 써야지, 써야지 하면서 미뤘었는데. 누군가 볼지 안 볼지는 모르겠지만, 최소한 나한테는 남는 기록이었으면 좋겠다.
이제 3월. 새학기 같은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려 한다. 남은 2025년, 끝까지 알차게 채워보는 걸로. ✨